요즘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많이 완화되면서 제철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제철음식이 몸에 좋은 이유는 같은 식재료라도 제철에 생산되었을때 더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철음식이나 과일도 익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제철일 때는 그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생식력, 면역력, 순환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2월에는 1월과 중복되는 식재료가 많은데 , 제외하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제철음식/ 제철과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바지락 (2~4月)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바지락은 자원량이 풍부하여 연간 패류 총생산량의 약 18퍼센트를 담당해왔습니다. 국물요리에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구입요령 : 껍질이 깨지지 않고 ,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며 진액이 흐르지않고 껍질이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법 :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손질법 :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넣고 검은비닐을 덮는 등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어 해감합니다.
· 섭취방법 :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습니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습니다.
· 궁합음식정보 : 된장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 영양적 균형을 이룹니다.)
· 다이어트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 효능 : 빈혈 예방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도미(11~3月)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도 아주 좋답니다.
· 구입요령 : 몸은 길둥글고 납작하며 몸빛은 황색, 홍색, 회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손으로 눌러보아 살이 단단하고 맛이 가장 뛰어난 것은 봄철의 분홍빛을 띤 참돔입니다.
· 유사재료 : 조기 (도미는 조기보다 크기가 크며 단백질, 무기질인 철분, 인, 칼슘이 풍부하고, 조기에는 비타민 A, D가 풍부합니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법 :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손질한 도미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을 씌워 냉동 보관합니다.
· 손질법 : 비늘을 칼등으로 긁어내고 지느러미를 제거합니다. 통으로 조리할 떄는 아가미를 벌려 내장을 빼냅니다. 보통은 구입하는곳에서 손질을 해 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 섭취방법 : 찜, 구이, 조림, 횟감, 스테이크등 많은 요리에 쓰입니다.
· 궁합음식정보 : 탕수도미 (탕수도미는 손님상에 밥반찬겸 일품요리로 낼 수 있는 요리로 도미를 통째로 요리하는데 비쥬얼이 훌륭합니다. 통째로 조리하기 때문에 간이 잘 배야 맛이 있으므로 반드시 칼집을 내고 밑간을 잘 해야 합니다.)
· 다이어트 :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 효능 : 피로회복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도미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습니다.), 회복기환자 치유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삼치(10~2月)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랍니다.
· 구입요령 :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으며 살이 통통하게 차오른것이 좋습니다.
· 유사재료 : 고등어 (삼치는 고등엇과 생선이지만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아 살이 부드럽습니다. 모양새가 비슷하다보니 영양성분도 비슷합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2배가량 들어 있고 열량도 2배 정도 높지만 비타민 D는 고등어보다 삼치가 2배가량 높습니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법 :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뒤 통째로 씻어 물기 없이 알맞은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 소금을 뿌려둡니다.
· 손질법 : 토막을 내어 소금구이를 하려면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배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빼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포를 떠서 등뼈와 잔가시를 빼냅니다. 가시를 뺀 삼치는 소금을 뿌려 3~4시간 정도 절여줘야 하는데,소금물에 절여둔 삼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가제로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낸 다음 껍질 쪽에 X자로 모양의 칼집을 내어줍니다.
· 섭취방법 :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는데, 조림이나 찜요이오 즐기기도 합니다. 삼치에 들어 있는 뇌에 좋은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려면 지방성분을 잃지 않는 조리법이 좋은데, 조림이나 찜을 해 먹으면 삼치의 영양소를 아주 알뜰하게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 궁합음식정보 :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삼치는 무, 파 등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높은 편으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효능 : 고혈압 예방,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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