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유령>(2023)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이하늬의 복귀작 1.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20년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평화를 갈구했습니다. 대외적으로 미국 vs 소련의 국제적인 구도가 시작되었다고 익히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진정한 의미의 냉전은 2차 대전 이후부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식민 통치를 받던 나라들은 모두 민족자결주의에 의해 독립을 요구했지만 패전국의 식민지에만 해당할 뿐 승전국의 식민지에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린 사상이었도, 이렇게 퍼진 민족자결주의 사상은 훗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들이 자립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나아가 독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1910년 강압적인 통치를 하던 일본은 3.1 운동을 겪으면서 민족 분열 통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2021) 줄거리 출연진차기작 정보 만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되어 있다. 1. 요즘 젊은 사람들의 연애 이야기 성적 욕망을 숨기지 않는 여성 캐릭터의 출연은 이제껏 영화에서 빈번하게 묘사되어 왔던 캐릭터들의 정통성을 뒤집어 버립니다. 이러한 캐릭터의 탄생은 찰진 야한 이야기와 술냄새를 좋아하는 정가영 감독만의 유머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단편영화 시절부터 감각을 키워 온 정가영 감독의 유머가 상업영화에 어떻게 먹히느냐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기만 아니었어도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여성들의 성(性)에 대한 표현이 매스컴에서 자유로워지고 당당해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의 현실성이 좀 더 풍부해지고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을.. 영화 <자백> (2022) 출연진 정보 원작 정보 연기력 구멍 없는 완벽한범죄스릴러 1. 원작비교 범죄 서스펜스 영화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민호(소지섭)’ 는 유망한 IT기업의 사업가에 공처가 이미지 이지만 사실은 불륜을 저지르는 이중성을 갖고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위해 고용된 실력있는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사건의 조각들을 맞춰 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에 긴장감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 소지섭, 김윤진을 비롯해 나나, 최광일까지 베테랑 연기자들의 치열한 연기대결을 볼 수 있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 은 사실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영화 자백은 201.. 영화 <더 글로리> (2023) 넷플릭스 화재작 송혜교 복귀작 믿고보는 김은숙작가 1. 믿고 보는 김은숙작가의 복귀작 김은숙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타작가로 유명한데 , 출생은 평범했습니다.강원도 시골의 가난한 집에서 3남매 중의 장녀로 태어난 김은숙 작가는 소공녀에서 너무 배고파서 케이크를 떠올리고 고기를 떠올리면 잠깐 배가 차는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읽고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얘기했을 정도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샐 정도의 판잣집 같은 곳에서 살았고, 집에 우산도 한 개밖에 없어서, 비가 오는 날에 남동생들이 일부러 누나를 위해 하나뿐인 우산을 두고 가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의 작은 가구회사의 경리로 일하면서 직장 근처에 있던 도서대여점에서 매일 책을 빌려서 읽으며 작가의 꿈을 품게 되었고, 대학을 졸업한 뒤 신춘문예에 도전하였으나 두 번의 ..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2022) 마블세계관 정리 채드윅 보스만을 기억하며 1. 마블 세계관 총정리 MCU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드라마의 세계관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마블이 제작한 영화,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이 모두 이 세계관에 있는데, 이 세계관에 대한 분석과 예상 또한 마블 팬층이 두터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관이 워낙 방대할 뿐만 아니라, 여러 시리즈가 순서대로 개봉하는게 아니라서 몰아보기를 하시려면 순서를 조금 조정하는게 이해하기에 수월합니다. 그래서 순서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 2차 세계 대전 중 캡틴 마블 – 1995년 배경 아이언맨 – 2010년 배경 아이언맨 2 – 아이언맨 이후 배경 인크레더블 헐크 – 어벤저스 이전 토르 : 천둥의 .. 이전 1 ··· 3 4 5 6 7 다음